'미래'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08/06/20 어떻게 살것인가? (6)
- 2008/03/05 다시 뒷걸음질(?) (12)
- 2008/03/03 오늘은 아들 녀석 유치원 입학식입니다. (2)
- 2008/02/26 아들 유치원 교복 입히다 (4)
- 2008/02/22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6)
- 2008/01/31 오늘 힘들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7)
- 2008/01/24 아들 (2)
- 2008/01/22 잘 살고 있는 거겠지??? (8)
- 2008/01/13 홀로 걷기 (4)
- 2008/01/01 새해에는 모두들 멋진 인생 사세요~ (2)
제 주변에는 항상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돈이 좀 생기는 듯 하면 금방 거만해지고 돈이 없어지면 다시 사람들에게 친절해지는...
돈에만 집중을 해서인지 돈은 그런데로 벌고 있나 봅니다. 방법이 별로 맘에 안들긴 하지만 결과는 나쁘지 않는듯 합니다. 하지만, 수년을 보아오면서 그런 삶이 전혀 부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나쁠건 전혀 없겠지만 말이죠...
그 사람 주변에 남겨진 모든것들... 돈을 제외한 모든것들은 낙제였습니다. 특히 가족에 대한 부분은 최악입니다. 적어도 저의 관점으로 보았을때는 말이죠.
저는 몇년째 단전호흡이라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어머니가 아프실때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시작 자체는 아주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운동을 시작한건 순전히 건강 때문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건강 못지 않게 중요하게 얻은게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방식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사실 저는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가 될때까지 직장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는 좋은 직장에 들어갔지만, 오래지 않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직장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다시 바라 보고 거기서 다시 느낀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후로 반년이 지난후 저는 다시 직장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짤릴까봐 걱정하진 않습니다. 돈을 못벌어 안달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이 새로운 직장에 들어온 이유가 그런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의 가장 큰 꿈은 아름다운 지구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족이, 아름다운 나라가,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우주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활동가도 아니고 혁명가도 아닙니다. 저는 오히려 노자의 생각을 좋아하는 백수!!! 입니다. 직장에 있더라도 백수입니다.
저희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그 아들에게 원하는것은 바로 세상을 바로 보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금 아이를 이끌고 있고 앞으로 그렇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돈은 없지만, 돈을 쫒진 않을 것입니다. 물론, 돈을 무시하지도 않겠죠. 돈은 많은 편리를 제공해주니까요. 돈은 배고픈 사람에게 빵을 줄 수 도 있는 거고, 아픈 사람을 낫게도 할 수 있습니다. 돈은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족, 사랑, 평화 이런것들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가족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 분들도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분의 아는 분들도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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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뒷걸음질(?)
자신만의 길을 선택했는데,
요즘 다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실 소개를 받아서 하는 거라
얼떨결에 하게 되었는데,
하다보니 고민이다.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다니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에 무척 망설여 진다.
내가 지금껏 꿈꿔왔던 방식에 맞지 않는 걸 뻔히 알면서
걸어 들어가야 하는 걸까?
여유로웠던 순간들의 모습(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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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리 2008/03/06 12:07
돌아가도 그 길로만 가면 될듯 합니다.
저도 잠시 돈벌이 때문에 들어왔던 직장, 요번 달이 마지막이 되었네요. 앞으로 아내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좀 더 웃으며 살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는...
그런데, 과연 더 웃을 수 있을까요?
갑자기 고민이...
아웅~~
좋은 하루되세요~-
성주 2008/03/06 21:11
^^ 도꾸리님도 방향은 다르지만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듯 해요~
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결국 가족을 위한 길인것도 같아요....
저도 그래서 제주도의 삶을 포기하고 올라왔는데 여전히 고민이라죠~~~
도꾸리님도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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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m 2008/03/07 10:53
저~~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는 글과 사진들 입니다.
저는 아직 노총각여서 그런지.. 아직까지 하고 싶은일 가고 싶은곳은 망설임 없이 움직이곤 합니다..
꿈을 뒤로 미뤄놓고 앞을 보고 가다보면 가끔 하늘을 처다볼때가 있으시겠어요..
점점 인터뷰내용이 궁금해 집니다.
즐건 하루되세요..-
성주 2008/03/07 21:48
^^ papam님은 태국에 계시잖아요..
부러울 따름이예요~~~
저, 점점 따뜻한 동네가 좋아지고 있어요.
와이프랑 올 겨울내내 했던 얘기가, '이제는 추운지방에서는 못살거 같아.. 우리 좀 더 있다가는 따뜻한 나라로 가서 살자~' 였답니다. ㅎㅎ
인터뷰는 그냥. -_-;; 그랬답니다. ㅋㅋ
결과는 아직 한참 있어야 나올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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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리 2008/03/07 12:09
어라?
제주도에서 사셨군요~
다음 직원이셨나요!!
아웅...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이 바로 제주도에 사는 분들이었는데...
아쉽습니다~
ㅋㅋ
제주도 한적하고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짧은 여행 경험을 통해서 말이죠~
아자아자~-
성주 2008/03/07 21:47
ㅎㅎㅎ.. 오래 있었던 건 아니구요~
다음에 있었던건 사실이예요~ ^^
참 좋은 곳이였는데,
어쩌다가 올라오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여행이 가장 큰 문제였던거 같아요. ^^ ㅎㅎ
제주도 지금쯤 참 이쁠텐데 말이죠.. 요즘 쪼금~~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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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2008/03/12 07:52
^^ 그러게요.
요즘은 마음이 복잡해서인지 글 쓰는것도 쉽지 않네요.
그냥 사진만 올리는 포스팅인데도 말이죠. ^^
오늘도 인터뷰가 있답니다. 한참 할 듯 싶어요..ㅎㅎ
도꾸리님도 화이팅입니다. -
성주 2008/03/12 13:12
ㅎㅎ.. 인터뷰 끝내고 왔습니다.
양복입고 가서 하는 인터뷰는 오랫만이네요.
앞으로도 몇번 더 인터뷰가 남아 있긴 한데요, 다행히 전화 인터뷰라... ㅎㅎㅎ ^^ 다행인건지. -_-;;
도꾸리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빨리 새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이러다간 댓글로 페이지 채우고 있게 생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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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들 녀석 유치원 입학식입니다.
이렇듯 행사가 하나 있게 되니 가슴이 뭉클하네요.
벌써 학교갈 나이가 됐나 싶어서요...
책임감도 커지구요...
요 며칠 같이 다니면서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훑어 보고 있자니,
더 대견해 보입니다.
뭐 해준것도 하나 없는 가난한 부모인데, 이렇게 잘 커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요미요미'에서 할로윈 축제를 했답니다.
뮤지컬 '피터팬'을 보고 온후에 집에 있는 양말들을 모두 허리에 차고 피터팬 놀이에 열중인 모습
제 생일날 저는 촛불 꺼보지도 못했답니다. -_-;;;
탈에 관한 책을 보고 나서는 하도 졸라대서 인사동에서 사준 탈을 쓰고 신나하는 아들 녀석
어딜 가나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답니다.
마치 맞선이라도 보는 것처럼 분위기 좋죠? 사실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아는 누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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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유치원 교복 입히다
드디어 우리 아이 녀석도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원복을 입혀놓고 나니 왜이리 뿌듯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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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m 2008/02/27 00:10
아이가 누굴 닮았을까요? 참~~ 이쁘장하게 생겼습니다.
저는 왜 이런 사진만 보면 부러운가 모르겠습니다. ^^: [총각]
즐건 하루 시작하세요.-
성주 2008/02/27 12:55
ㅎㅎㅎ. 감사합니다...
다행히 아빠도 엄마도 안닮았다는. -_-;;;
아직 총각이셨군요~~~
흠.. 언능 구하셔야죠~~
태국에 계시다보면 멋진~~분들도 많이 뵐수 있을듯 한데~
papam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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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꾸리 2008/02/29 09:29
오
두번째 사진 지대로입니다
앞으로 모델계로 지망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홍콩입니다
아직 이렇다할 성과를 못내고 있어
집에도 못가고 있네요
ㅋㅋ
좋은 주말되세요-
성주 2008/02/29 13:26
ㅎㅎ 감사합니다.
저희한테야 최고의 모델이지만, 뭐....
열심히 착한 아이로 키우는데만 집중해야죠~ ㅋㅋ
여행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가 어디 있겠어요... 지나고 나면 분명 많은 것을 가지고 계시겠죠.
오늘도 멋진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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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걸음 한 걸음
잠시 흐트러져 있었던 마음을 추스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어디로 가든 내가 가는 곳
그렇게 내 정신으로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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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2008/02/24 23:04
네 맞아요.. 창경궁이랍니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린거 같던데요~
좀 더 있으면 창경궁에서 멋진 녹색 풍경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
도꾸리님도 좋은 주말 저녁 되세요~ -
도꾸리 2008/02/25 12:31
마음씨 착한 성주님~
걍 몰라서 서울이다 한거였는데...
이런 저의 뭉뜽거림을 맞다라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라면 아마 매몰차게 구체적인 장소를 물어봤을듯...
아웅.. 이거이 가이드북 작가의 고뇌랍니다~
넘 정확한거이 따져서리..
반성반성~ -
성주 2008/02/25 20:34
^^
이런 이런.. 그런 어처구니없는 말씀을.. 착하다니요. ^^;(좋아하고 있음)
역쉬 가이드북 작가가 되기위해서는 항상 깨어있어야 하는군요.. 저한테는 어려운거라서 부럽다는....
아자아자 파이링입니다(도꾸리님 따라하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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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힘들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스트레스는 내가 만드는 것.
모든걸 털어버리고,
다시 힘차게 뛰어 오르는 거야.
내일을 향해~~~
다시 한번 힘을 내서 노를 젓는거야.
내 인생은... 내 거니까...
내가 원하는 만큼만 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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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m 2008/02/01 10:45
이야 사진 정말 멋집니다.
지난 과거를 돌아보지 않는 .. 앞을 향해 열심히 뛰는 카누사진 보기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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